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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채기, 폐를 따뜻하게 하라 작성일 : 2020-07-06 11:06 / 작성자 : 효녀그린이 / 조회수 : 10


잽싸게 채가는 기운! 재채기에 대한 조상들의 관점이다. 원래는 재(재빠르다)와 채기(갑자기 힘차게 잡아챈다)의 합성어이다. 갑자기 낚아채는 경련성 배출 현상을 표현한 말이다. 한의학에서는 분체(噴嚏)라고 한다. 한자를 주목해보자. 모두가 입구(口)의 한자가 있다. 그런제 코를 상징하는 비(鼻)가 없다. 재채기의 주 무대는 입인 것이다.

한편 동물들도 재채기를 한다. 고양이나 강아지는 일반적이다. 작은 햄스터나 덩치 큰 코끼리도 한다. 속도에 대해서는 예전에는 훨씬 과장되었었다. 최신 연구에서는 일초에 4.5m, 시속 162km의 속도란다. 기침과 비슷한 속도이다.

재채기는 코 속에 있는 이물질을 밖으로 배출하기 위한 반사작용이다. 달리 말하면 비강내에서 감지된 거부감이라 할 수 있다. 먼지, 간지럼, 온도의 차이, 감정의 변화 등 다양한 자극이 원인이 될 수 있다. 한편 섹시함이나 성욕을 느끼면 재채기를 한다는 연구보고도 있다.

한의학에서는 코나 비강 및 기도 등의 호흡기는 모두 폐와 관련이 깊다. 따라서 폐의 상태에 따라서 비강이나 코의 예민도가 결정된다. 폐활량과 혈액순환이 잘 되어야 비강에 기혈순환이 원활해지는 것이다.

따라서 폐를 보하면서 순환을 개선하는 것이 치료의 기본이다. 온폐(溫肺)란 방법을 쓰는데, 폐를 따뜻하게 하면서 순환이 잘되게 하는 한약을 투여하는 것이다.

재채기를 동반하는 대표적인 병명이 알레르기성 비염이다. 재채기, 콧물, 코막힘 등의 증상이 동반되는 증상이다. 주로 봄철이나 가을철의 환절기에 자주 나타난다. 비염에는 특히 침을 맞으면 좋다. 한약으로는 목련꽃 봉우리로 맺힌 것을 쓴다. 한방에서는 신이화라고 한다.

이외에도 효소요법을 활용한 해독치료 등도 효과적이다. 코와 뺨과의 경계면을 따라서 지압이나 문질러서 자극을 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도라지나 은행 열매를 우려서 차를 내어 마시면 더욱 효과적이다.

에~취! 강의시간마다 전해오는 그녀만의 존재감, 귀엽다. 상큼하다. 어여쁘지 아니한가? 그렇다고 서양인들처럼 '신의 가호가 있기를(God bless you)' 하고 호들갑은 피우지 마시라. 인사치고는 너무 거창하다. 다소 쑥스러워 하는 그녀에게 넌지시 휴지나 손수건을 건네주시라. 물론 안쓰러움 가득한 눈빛으로 누가아냐? 이번 가을은 유독 아름다운 단풍이 그대의 추억 속에 선명하게 물들지도 ...

호남대학교 신문 메디 컬처 스토리 < 안수기 박사의 건강 아카데미 > 기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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