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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고마비(天高馬肥) 작성일 : 2020-09-09 10:41 / 작성자 : 효녀그린이 / 조회수 : 6


천고마비(天高馬肥)

안수기의 건강아카데미


모기 입도 틀어진다는 처서(處暑)를 지났다. 태양길이 바뀌는 계절이다. 가을의 서곡이다. 계절의 변화를 조상들은 절기라 한다. 한 해를 24절기로 나누었다. 요즘은 처서, 백로, 추분의 절기를 지나고 있다. 연중 햇볕이 가장 좋은 시기이다.

즉 하늘이 맑고 햇살이 드높다. 곡식과 과일이 알차게 영그는 조건이다. 그래서 가을 햇볕에 살찐다고 한다. 요즘 신세대들에게 살찌는 것은 기피의 대상이다. 그러나 살도 누군가에게는 절실한 소망일 수 있다. 일명 피골상접(皮骨相接) 형의 사람들이다. 가죽(피)과 뼈(골)는 조금 떨어져 있는 것이 좋다. 그럼 가죽과 뼈 사이에 빈 공간은 무엇으로 채워야 할까? 바로 살이다. 한방에서는 기육(飢肉)이라 한다. 피부는 살이 있어야 윤기를 발할 수 있다. 뼈는 살이 있어야 힘을 쓰고 튼튼하게 지탱할 수 있는 것이다.

깡마르면 체형에 문제만이 아니라 영양의 불균형도 초래한다. 만성적인 기력저하, 빈혈이나 권태 등의 증상도 나타난다. 이런 체형은 치료를 통해서 변화할 수 있다.

주위에 보면 잘 먹는데 살이 안찐다고 고민하는 사람들이 많다. 대부분 살찌는 방법을 고민한다. 치료는 먼저 소화기를 살펴봐야 한다. 장이 예민한지 살펴볼 일이다. 만일 장이 예민하거나 성격이 예민하면 이때는 흡수를 보강해주는 약물이 필요하다.한약으로 구성된 환약이나 탕약을 처방해주면 좋다.

한편 장도 예민하지 않고 음식섭취도 원만하다면 이때는 근육 살을 늘려주어야 한다. 한약과 침 등의 한방치료와 함께 운동을 권한다. 살을 찌우는데도 운동이 필요하다. 뼈에 근육이 붙으면서 '몸짱'이 되는 것이다. 집중적인 근력운동으로 근육을 키워놓으면 살은 저절로 오른다. 당장 아령과 역기를 들어야 하는 이유이다.

꾸준한 운동과 인내가 내 몸을 살찌운다.

가을의 문턱에서 어찌 살만 고민할까? 지성도 되돌아보는 지혜가 필요하다. 그대의 지성이 혹여 피골상접 형이라면? 이제 불을 밝혀야 할 시간이다. 술잔 대신 등불을 들고, 커피숍이나 당구장에서 헤매던 발걸음을 도서관으로 향하자.

독서와 사색과 경험을 통해서 지성의 살을 찌우자. 현재의 약골이 아닌 미래의 강골로 태어나자. 강한 지성은 청춘의 의무이자 시대적 사명이다. 이 가을, 천고마비(天高馬肥)는 개학을 맞은 호남의 청춘과 지성을 부른다. 그대의 정열을 소비하기에는 가을 햇볕이 너무 짧다. 오늘 따라 가을 하늘이 더욱 푸르고 높기만 하다.

안수기 박사의 건강아카데미_천고마비(天高馬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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